쾌적한 빨래의 시작, 세탁기 통세척 기능 쉬운 조치 방법 완벽 가이드
세탁기를 사용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빨래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거나 정체 모를 검은 이물질이 묻어나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는 세탁조 내부에 쌓인 세제 찌꺼기, 섬유 유연제 잔여물, 그리고 습한 환경에서 번식한 곰팡이와 세균이 원인입니다. 깨끗한 빨래를 위해서는 세탁기 내부 위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오늘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누구나 집에서 따라 할 수 있는 세탁기 통세척 기능 쉬운 조치 방법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세탁기 통세척이 필요한 이유와 주기
- 세탁기 통세척 전 사전 준비 사항
- 드럼 세탁기 통세척 기능 활용 및 조치 방법
- 일반 세탁기(통돌이) 통세척 기능 활용 및 조치 방법
- 천연 재료를 활용한 세탁조 청소 꿀팁
- 세탁기 수명을 늘리는 평소 관리 습관
1. 세탁기 통세척이 필요한 이유와 주기
세탁기 내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물과 세제가 상시 머무르는 공간으로 오염에 취약합니다.
- 위생 문제: 세탁조 외벽에 증식한 곰팡이는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세탁 효율 저하: 이물질이 센서를 방해하거나 배수관을 막아 세탁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악취 제거: 빨래 후 발생하는 특유의 퀴퀴한 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권장 주기: 세탁 횟수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 달에 1회 혹은 세탁 30회당 1회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2. 세탁기 통세척 전 사전 준비 사항
본격적인 통세척 기능을 돌리기 전에 몇 가지 간단한 수동 청소를 병행하면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세제 투입구 분리 청소: 세제 함을 완전히 빼내어 안쪽에 굳어 있는 세제 찌꺼기를 솔로 닦아냅니다.
- 고무 패킹 이물질 제거: 드럼 세탁기의 경우 문 앞쪽 고무 패킹 사이에 낀 먼지와 머리카락을 물티슈로 닦아냅니다.
- 배수 펌프 거름망 청소: 제품 하단의 서비스 커버를 열어 거름망에 쌓인 찌꺼기를 비워줍니다.
- 전용 세정제 준비: 시중에 판매되는 세탁조 클리너를 준비하거나 과탄산소다를 준비합니다.
3. 드럼 세탁기 통세척 기능 활용 및 조치 방법
최신 드럼 세탁기에는 '무세제 통세척' 또는 '통살균' 코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 전원 켜기: 세탁기에 빨래가 없는 상태에서 전원을 켭니다.
- 코스 선택: 다이얼을 돌려 '통세척' 혹은 '통살균' 코스를 선택합니다. 이 코스는 높은 온도의 물과 강한 회전력을 사용하여 오염을 제거합니다.
- 세정제 투입: 세제 투입구가 아닌 세탁조 내부에 직접 세탁조 클리너를 권장량만큼 넣습니다. 액체형보다는 가루형이 발포력이 좋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동작 및 대기: 동작 버튼을 누릅니다. 대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물 온도가 60도 이상으로 설정되는지 확인합니다.
- 헹굼 추가: 코스가 종료된 후 내부 벽면에 찌꺼기가 남아 있다면 '헹굼+탈수' 코스를 1회 추가로 진행합니다.
4. 일반 세탁기(통돌이) 통세척 기능 활용 및 조치 방법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가득 채워 불리는 과정이 포함되어야 세척 효과가 좋습니다.
- 거름망 분리: 세탁조 내부에 부착된 먼지 거름망을 먼저 빼서 깨끗이 비우고 세척합니다.
- 통세척 코스 선택: '무세제 통세척' 버튼을 누릅니다. 해당 기능이 없다면 '불림' 코스를 활용합니다.
- 온수 설정: 물 온도를 최대한 높게(온수) 설정하여 세탁조 클리너가 충분히 녹을 수 있게 합니다.
- 중간 점검: 물이 가득 차고 세탁기가 몇 번 회전한 후 일시 정지합니다. 이 상태로 1~2시간 정도 방치하여 묵은 때를 불려줍니다. (너무 오래 방치하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2시간을 넘기지 않습니다.)
- 이물질 건져내기: 불림 과정 후 떠오르는 검은 찌꺼기들을 못 쓰는 뜰채나 거름망으로 직접 건져내면 배수구 막힘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표준 코스 마무리: 통세척 코스가 끝난 뒤 깨끗한 물로 다시 한번 표준 세탁 과정을 돌려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5. 천연 재료를 활용한 세탁조 청소 꿀팁
시판 세정제 대신 집에 있는 재료로도 충분히 훌륭한 세척이 가능합니다.
- 과탄산소다 활용: 표백과 살균 효과가 탁월합니다. 온수에 과탄산소다 500g 정도를 녹여 사용하면 됩니다.
- 베이킹소다와 구연산: 베이킹소다는 세정력을, 구연산은 살균과 유연 효과를 줍니다.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되 가스가 발생하므로 환기에 주의합니다.
- 식초 활용: 식초의 산성 성분은 곰팡이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세척 마지막 단계에서 종이컵 한 컵 정도를 넣고 헹구면 냄새 제거에 좋습니다.
6. 세탁기 수명을 늘리는 평소 관리 습관
통세척을 자주 하는 것만큼 평소 관리가 중요합니다.
- 세탁 후 문 열어두기: 세탁이 끝나면 즉시 빨래를 꺼내고, 내부 습기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문을 열어둡니다.
- 적정량의 세제 사용: 세제를 과하게 사용하면 다 녹지 못한 찌꺼기가 세탁조 외벽에 달라붙어 곰팡이의 먹이가 됩니다.
- 액체 세제 권장: 가루 세제보다는 물에 잘 녹는 액체 세제가 찌꺼기 발생이 적습니다.
- 정기적인 필터 청소: 배수 필터와 먼지 거름망은 일주일에 한 번씩 비워주는 습관을 들입니다.
- 세탁실 환기: 세탁기가 설치된 공간 자체가 습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환기하거나 제습기를 활용합니다.